근데여~,
어제 nicki님의 주천왕 꼬리글을 보고 이 덩치에 맞지 않게 냉큼
양재동엘 갔습니다.
소위 주천왕이라 버젓히 표식을 한 두 분을 샀다고는 어제 올렸지요 ?
근데, 근데... 색이 영~~~ 아니지만 연보라가 꽃 잎과 거에서 보여서
샀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거와 잎 자루 (?)에서만 약하게 색이
보입니다.
아니, 이것 말하려 들어 오지 않았는데...
저~~, 거시기... [동해]라는 녀석을 샀다 했지요 ?
좌측이 6잎 우측이 5잎이며 긑이 둥그렇고 조금 말린 모양이며, 나사가
나 있습니다. 아주 강건한 느낌이었습니다. 잎 길이는 한쪽이 6~7Cm.
그런데, 과천과 고양에 있는 풍란 전문 사이트에 들러 가보아도 [동해]는
사진이 없어서... 무지 후진 것이어서 그런 것인지... 후회도 되고...
00만원을 달라 했는데, 깍고 후려치고 공갈을 때려 0만원을 깍아서
삿습니다. 물론 앞에 0은 1입니다.
도대체, [동해]는 어떤 품종이며 살 것을 샀는지요 ~?
사진을 담앗지만, 돼지털이 아니라서...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