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 꼭 난을 보겠다는건 아니라서 산행팀이 거제도에 간다고하여 안가겠다고 했다가
이 좋은 시절에 집에만 있을 수도 없어서 금요일 오후에 같이 갈 수있느냐고 물었더니
자리가 남아있다고 해서 거제도까지 1박2일을 따라갔다 왔습니다.
등산로 옆 진흙속에 뿌리를 내리고 어렵게 살고있던 산반성 복륜 유묘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훌륭한 명품은 아닐지라도 모처럼 손맛을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산반복륜복색두화소심을 기대해 봅니다...ㅋㅋ
벌써 이렇게.
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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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누가 대나무를 태우는지 뻥~뻥 총쏘는 소리에 일찍 일어나서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이틀 연속 산을 타려니 무거운 몸무게가 느껴지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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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까지 보고 오셨군요.
저도 오랫만에 1박2일 산행을 했는데
민추리만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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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님도 산행을 열심히 하시나보네요.
난을 못봐도 산행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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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셨군요.
이곳은 그릅으로 다니는것 보다도
조용히 가족여행이 좋을듯 하더군요.
두번째 사진에 목조주택 펜션 20평짜리 1동만 있었으면 ...
요즘 1~2년후의 살곳에 목조주택을 갖고자
이리저리 현장을 체험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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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님은 어디에 자리를 잡으실까? 궁금해집니다.
저도 뭘 좀 해봐야하는데 아직 엄두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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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니시는 다니님이 부럽습니다.
산행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일이죠,
점점 게을러 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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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난보다 산행 자체에 더 의미를 두고 다닙니다.
시간이 되시는대로 같이 산행을 좀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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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의 배를 욜심히 저어 가사이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