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600고지 근처 남측 사면의 북쪽방향의 절벽에 자생중인 것을 지난 5월 31일 오후에 선거를 마치고 가서 찍었습니다. 자생지를 확인하고 사진으로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험한 곳에 살더군요, 다행히 사람의 손길과 발길을 거부하는 곳에 남아있는 군락지가 꽤나 많았습니다.
콩짜개덩굴은 자주 대하지만 난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만 하군요.
슬슬 온몸이 근질근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