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기~~
우리동리에서 이십리가 조금넘는 시흥시 미산동에 텃밭 집한칸정도 넓이를 무료임대했습니다
근디요 봄철이다보니 생업이 바빠서 빈밭으로 한동안 방치했더니..
땅임자한테 미안한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틀새에 손이덜가는 작물을 고른끝에 고구마 5섯단 고추 100포기 땅콩 한두렁 야채 한두렁반 심었습니다
그새 땅콩밭은 김을 두번 맷고요
한번도 손이안간 야채는 잡초가 득세를합니다
고구마와 고추는 검정비닐을 깔아서 잡초와는 좋은관계이고요
낼은 고추지주대를세워야 합니다
위의그림은 몇칠전 근동야산에서 가지치기한 작대기와 지주대로 일년쓰고버린 나무토막을 반백수 아들하고 거두어오면서 한컷했는데 찍사솜시가 션찮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