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모를 들꽃들이 이야기를 건네오면 그들에게 불러줄 이름을 몰라서 갑갑했습니다. 시를 쓰는 사람인데 꽃들이 도와주면 더 좋은 시를 쓸 수 있겠지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음이 기대되고 설레는 맘 있습니다. 마니마니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