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태라고 알고 있던건 그저 풍란을 싸고 있는
물주면 촉촉 하고 건조하면 버석거리며 베란다를
지저분하게 만들던 녀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고 나니
수태란 녀석들이 어찌나 신기하고 새로워 보이는지요.
늦은밤 풍란 가까이 다가가서 수태를 눌러 봤습니다.
찔끔하고 눈물을 흘립디다.
고향이 그리운 걸까요?
내고향 뉴질랜드. 아아! 산이 높아 ... 물이 깊어 ...
못 오시나요.
물주면 촉촉 하고 건조하면 버석거리며 베란다를
지저분하게 만들던 녀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고 나니
수태란 녀석들이 어찌나 신기하고 새로워 보이는지요.
늦은밤 풍란 가까이 다가가서 수태를 눌러 봤습니다.
찔끔하고 눈물을 흘립디다.
고향이 그리운 걸까요?
내고향 뉴질랜드. 아아! 산이 높아 ... 물이 깊어 ...
못 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