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병 내에서 꽃을 보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전문가에게 물어봐야겠네요

그냥 무작정 키우는게 몇가지 있는데 병에서 나오는 것을 죄다 키울 수도 없고

글타고 무작정 도태시기는것도 쉽지 않은 일이어서요

명화가 많이 태어나면 바람 보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기를 빌어주세요 ㅎㅎㅎ~~!!

뭔가 기대하며 시도는 해 보았는데 경험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것 같습니다

홍화에 두화를 교배시킨다고 홍두화가 나올것 같으면 이미 오래전에 홍두화가 지천으로 널려 있을 것입니다

홍화와 소심이나 무지를 교배시키면 그냥 무지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기내에서 한 번 더 이식을 하면 잘 클것 같아도 실제 해보면 배양병 속에서 늙어 노대가 나버립니다

물론 꽃은 피지 않구요

뭔가 호르몬 처리를 해야 하는것 같은데...

요건 아직 알아보지 않았거든요

빈말이라도.... ㅎㅎㅎㅎ~~!!

올 가을에 파종하면 내년 겨울이나 내후년 봄에 발아해서 1년 정도 라이좀으로 크다가 슈트가 되면 6~8개월 후에 병에서 꺼내겠지요?

그럼  그때 부터 7년 정도 ..... 자~알 하면  하발님 소망대로 10년 쯤 걸리겠내요

그러고 보니 좀 닮을려고 하는구요

혹시 집 옥상에다 양귀비 키우시는건 아니것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