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님이 지난 모임에서 분양해주신 카트레아 꽃이 피었습니다. ]
향기가 있는 백색의 큰 꽃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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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드디어 꽃을 보셨군요
제법 오랜시간동안 울집에서 향기를 선물하던 꽃인데 시집를 가서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니 반갑습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심하게 기울어지니 가끔 방향을 돌려가며 키우시면 가지런하게 키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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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님~~!
그때 그 약속 않 잊으셨죠~~!
그날 영원히 삐칠때의 하바리의 표정을 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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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실은 그날 전달 명단이 잘못되어서 배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또 한가지 원인은 하발님게서 늦게 오신 때문이기도 하구요
한참 지난 뒤에야 지원자 명단에 하발님이 계신것이 생각났지만 이미 기차는 떠난 뒤였습니다
집에 남아있는 것들은 뒷촉을 떼어논 것 뿐이어서 꽃을 보려면 몇년 더 키워야 합니다
좀 작기는 하지만 그것이라도 분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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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꽃이 라벤다향까지 나면.............
저는 카틀레야를 몇년키우다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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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베란다에서 키우시는데도 꽃을 잘 피웠군요.
저도 수년전에 바람님한테 분양을 받았었는데 4-5년동안 꽃을 못봤습니다.
생각다못해 모 풍란농장에 시집을 보냈는데 바로 그다음헤 꽃을 피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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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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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참 곱슴니다 언능 길러 봉담에도 나누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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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깔끔한 백색에 향도 좋다니 즐거우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