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공사 및 난대 리모델링

by 월곡 posted Sep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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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에 아랫집 누수가 우리집에서 난을 키우기 때문이라고 태클이 들어와
근 1개월동안 누수 원인을 찾고 방수작업을 하느라 바빴습니다.
아랫집 안방 앞 베란다 하수구부분에서 물이 새는 것과 알미늄샷시 틈으로 물이 외부에서 침투하는 걸 실리콘으로 1차적으로 막았고
그래도 물이 샌다하여 우리집 거실 앞 베란다 방수를 일부 다시 하였더니 물이 새지 않는다고 하여 오늘 내일 중에 뜯어 놓은 타일을 다시 붙이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물이 새면 거실앞 배란다 방수를 전면적으로 다시 한다고 하는데 하는 끝에 아주 지대로 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일단 거기까지만 하고 또 두고 보겠다네요.
우리집 안방 앞 베란다는 원래 있던 타일위에 타일을 한번 더 깔았기 때문에 누수 문제가 없는 것 같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물이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난을 다 들어내고 타일방수제 처리를 추가로 하고 가장자리 부분은 실리콘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틈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난을 들어낸 김에 안방앞 난대를 다시 짜 넣고 안쪽으로 붙여놓았던 채광에 문제가 있던 난대는 치우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꼬박 일을 했지만 아직 난들은 안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난대에 난을 올려놓으면 내가 할 일은 끝이 납니다.
가두리 배양장도 고려를 해보았지만 가까운 곳에 비어있는 배양장을 찾지 못하여 일단 방수를 보강한 다음에 좀 더 시간을 두고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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