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나들이...

 

세상밖으로 첫 나들이한 뇬입니다.

 

맨 위에 것은 짤막이 뭐~라하여 닷자고짜 그냥 내질렀는데...

아~ 백모단 씨았을 뿌렸는데 나왔다 하여 공들인 것인데 다른 사람도 키우고 있더군요.

 

아래 뇬은

들풀처럼...이 직접 대엽풍란 무늬품에 호라기도 그렇고 복륜이라기도 그런 부귀란과 강제로

합방을 시켜 나온 뇬입니다.

금년 첨으로 꽃을 피웠는데 요따위로 피네요.

처음엔 유백색 산반호가 잘 먹고 나오더니만 시간이 자나자 황색으로 변하여 욕을 좀 해 줬습니다.

새끼는 안쳐도 좋으니 꽃이 일반 풍란꽃으로 피워줬으면 좋을 것인데 꽃은 요따위로 신아를 치네요.

흠, 며칠 전에 심심하여 자가수정을 했는데 씨방이 안 맺습디다.

못된 뇬~, 다행이라 해얄지...

통영풍란도 이처럼 대엽풍란에 무지풍란에게 강제로  시집을 보냈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