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에는 일손이 모자라서 감을 따지 못한다더군요. 여기저기 감나무를이 가을의 풍요로운 색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난을 캐려면 바닥을 보고 다녀야지... 하늘 처다보면 감따다 왔으니 빈손이 당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