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아제(觀芽齊) 두메풀밭 농장의 현판입니다. 문자 그대로 공인식선생님의 식물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300여종의 분화류와 수생식물, 풍란, 양치식물을 두분이서 직접 관리하고 보살피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는 농장이었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함께 인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