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by 세타우 posted Feb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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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나요~?
엇저녁엔  형님  댁에서  동양화에  곡차에
늦은  신새벽까지  시달렸더니  뱃속이  한나절동안
거북했습니다

땀을  낼겸  연장을  챙겨서  나의~~  나에~~
나와바리  소래산  고 폭탄  훈련장으로  향했지요
난실에서  퇴박맞은  난초를  재식한  곳도  한바퀴돌고
양지바른  언덕에서  봄볕같은  따스한  오후의  햇살도
즐기고..  오늘은  큰것으로  한개만  캘려고  갔는데요

눈이  보배인지  오늘따라  줄기의  흔적이  여러개
보였습니다
처음한개는  실망스러웠습니다  구덩이  깂이에
비교하면  완존히  실뿌랭이  입니다
두번쨰  철조망  밑에서  발견한것은  뿌랭이가
정신없이  여러가닥인  부채마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제대루  골랏  습니다

한구덩이에서  참마를  두개  건졌심니다
수삼년전에는  엄동설한  얼어붙은  땅바닥도
묵직한  창으로  한나절씩  휘둘렀는데..
이제는  심드렁해 진  탓인지  꾀가  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