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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5.07.24 12:53

한 여름의 산채

조회 수 141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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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대서에
**님이 가고 싶어하던 경북북부지역에
춘란 여름 산채를 다녀왔습니다.

땀으로 목욕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땀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같더군요.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지는 않은 듯
서반 생강근 3촉 구경했습니다.

손바닥만한 영지 몇개와
애기나리 복륜과 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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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5.07.24 15:28
    흐미야 더운디 수고 많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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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5.07.24 17:35
    좌우간 대단하십니다...
  • ?
    바람 2005.07.24 22:20
    요즘같이 땃땃한 한 날에는 집에서 난을 바라복 쉬는것이 피서가 아닐지요?
    그런데 미쳐야 미친다고 진정으로 미치고 싶으신 모양이지요? ㅎㅎㅎ~~
  • ?
    김성현 2005.07.25 08:14
    저도 어제랑 그제의 폭염에 불구하고 축구를 토탈 3시간 가까이 한 것 같습니다.
    썬크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피로감이야 말로 못할 정도이지요..
    울 집사람이 미쳤다고 하던데....

    이 더위에 산채라구요 ^^; ㅎㅎㅎ 하하하 호호호
    정말 이 더위에 산에서 길을 잃고 헤메고 다닐수 있는지요.. ㅡ,.ㅡ;;

    대에단 하십니다...
    구해오신 서반은 어지간한 중투보다 귀한 것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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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5.07.25 16:55
    정말로 미친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곳은 밭떼기가 작아 장마가 끝난후 선착순이라서
    여름철 처가 가는 길에 들리곤 했는데
    주위에서 혼자만 살짜기 다닌다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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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2005.07.26 12:49
    영지버섯도 만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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