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님께서 화형 이란 제목으로 꽃을 올려주셨기에 저도 하나 올려드립니다
월곡님과 사연이 있는 난입니다
라벨에는 2004년 3월 시집온것으로 되어있군요
배향묘로 두화 기대품이라고 하셨는데 사진처럼 멋진 두화형 꽃대를 올렸습니다
다만 사진으로는 가늠하기 힘든 대형(?) 두화 여서 원판화로 분류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꽃을 피웠고 멋진 낭군과 결혼(?)도 하여 현재 2세가 자라고 있기도 합니다
꽃대를 올리는 도중에 냉해를 입었는지 앉은뱅이로 꽃을 피우고 있네요
숏다리에 옹기종기 모여있어 제대로된 자태를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옆모습만이라도 예쁘게 봐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