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벌써 꽃들이 고개를 떨구고 있더군요. 화무십일홍이라고 지는 꽃들이 애처롭고 볼쌍사나운게 꼭 나를 보는 것 같습니다. 4월 6일 나주 다시면의 모산지에서 만난 주금화인데 화형이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