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섬에 갈려고 200여km 달려 선착장에 도착하니 자욱한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불가라네요. 지난 22일엔 강풍으로 돌아와야만 했구요,
아쉬운 마음을 접고 차를 돌려 나주 다시면의 모 산지로 분풀이 산행을 했습니다.
아수라장의 현장에서 긴가민가한 야릇한 무늬가 꽃에 보여 채란을 했는데 집으로 오던중에 무늬가 좀 짙어저 사진처럼 되었습니다.
중투화로 보이긴 하는데 무늬가 너무 약해서...
그래도 두번의 섬산행 불가를 이넘으로 인해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제 눈에는 이쁜 중투화로 보입니다^^
축하드려요
항상 난초을 찾아 산행하는 모습이 넘부럽내요
중국에서 산채는 꿈 같은 생각이죠 특히 한국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휴~~~~ 지는 언제 한번 산채한번 갈수 있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