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심해 나홀로 산행을 했습니다.꽃이나 볼까 하고 나선 산행에 어줍찮은 엽예만 봤네요.
그래도 나를 잊고 여유를 가저봤습니다.
소심입니다.일시적인 현상같은데 봉심이 한장이고 주판한장에만 호가 몇줄 들었는데 정상적인 꽃대가 하나 더 있으니 개화해 보면 답을 얻겠죠.
뭐라 불러야 될지?. 생강근 출발의 난입니다.육질이 두텁고 잎폭이 좀 넓고 나사지가 있는데 단엽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생상태의 모습이고 아래난은 산채후의 모습으로 모자는 쓰고 있으며 바탕색은 쑥산반(?)형태입니다.
산반의 자생상태입니다.
감호입니다.
한보따리를 잡아 오셨군요 요즘같은 난초 가뭄에.......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