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좀 많은 편인 오래된 호에서 멋진 중투로 발전한 것도 있지만 민추리를 올리는 것도 있습니다.
민추리가 나온 것을 혹시나 하고 한해 두해 더 기다려 보아도 아닌건 역시 아닌가 봅니다.
그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2년 3년동안 방치했던 화분들을 골라내서
민추리 촉 이후는 떼어내고 호가 물린 촉에서 다시 신아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호가 안보이는 부분은 큰 화분에다 한꺼번에 심어서 혹시 호가 다시 나오나 한번 더 보기로 했구요.
이렇게 집에서 호를 찾았으니 집채라고 해야겠습니다.
이 중에서 반 이상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무지촉을 버리고 새로 받은 촉에서 얻은 호라~~!!
담에는 더 넓은 고속도로처럼 뻥~! 뚫린 중투로 나오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