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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9.03.23 08:51

역시나 소심

조회 수 184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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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생활이 쪼매 무의미합니다^^.

주중엔 나무심느라 허리가 휘고 주일엔 님찾아 산속을 방황하다 보니 피곤이 말할 수 없습니다.

어제도 넷이서 산속을 해매였는데 몽조리 빈손으로 왔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녀갔는지 온전한 난을 보기가 예전같지 않네요.sas193(소심.꽃3대).jpgsas194(소심. 대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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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 2009.03.23 09:31
    바쁘게 사시는게 좋겠지요.
    넘 무리 하시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시지요.
    저도 토요일 산행에서 잎끝이 둥그런 난하나를 가져와 심으면서 홍화나 물려라 하고 빌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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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9.03.23 11:15
    요즘은 산에가도 데려올 녀석이 없어
    산에 갔다 올때마다 하는 말들이
    "집에 있는거나 잪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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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9.03.24 02:05
    금년에는 산에도 한번 못 갓네요.
    주말에는 어김없이 2-3건의 결혼식장에 얼굴을 디밀랴, 마당청소하랴, 기타등등............
    뭐가 그리 바쁜지... ㅉㅉ !
    나니님이 엄청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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