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가져본 난실에.. 우여곡절 끝에 들여온 ***표 난대까지. 사무실 열악한 환경에서 죽을 고생을 하던 님들이 쭈~악 기지개 피는 소리가 기냥 들립니다. 이사기념으로 배출구까지 쌈박하게 설치된 맞춤형 수조도 들어오고.. 꽃들은 때를 놓칠 새라 쉴새없이 벙그러지고 집사람과 애들까지 난향에 취해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