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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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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파란수국의 나라

사는 이야기방
2005.03.04 13:46

경악! 2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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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멈췄다.
뒷뜰 보일러실 눈굴?을 만들며  들어 갔드니
ㅠ.ㅠ---기름이 없다.
이미 1미터가 넘는 눈에 마을은 고립되고
잘 하믄 동사하겠네...^^ 넘 심각하나?...ㅎㅎㅎ
바람꽃님, 전화해서 눈 많이와 좋겠다는 말씀
끔찍한 말씀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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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5.03.04 14:27
    기름을 보내줄수는 없고
    큰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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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客 2005.03.04 14:47
    보일러가 멈췄다는 말이 심장이 멈추었다는 말로 들립니다.
    에구구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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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2005.03.04 15:10
    풍객님~~!!
    온실 보일러가 멈추면 심장도 함께 멈추나요?
    저도 어릴적 형님이 하던 온실에 하룻밤 사이에 보일러 고장으로 축 늘어진 열대화초를 본 경험이 있어서 심장이 멈춘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보일러가 멈춰서 방이 추우면 둘이 꼬옥~! 껴안고 있으면 되는것 아닌가?? 36 36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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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5.03.04 15:48
    빨리 제설작업이 이루어져서 고립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20년전 생각이 나는군요.
    강릉에서 살던시절 폭설로 3일간 전기도 끊기고 고립되어살았는데
    전기까 끊기니까 연탄보일러가 안돌아가더군요.
    이불과 요를 세겹씩 깔고 덮고 세식구가 끌어안고 살았었는데...ㅋㅋㅋ
    그때의 고생은 잘 기억이 안나고 재미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잠시의 고생도 나중에는 추억이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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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수국 2005.03.04 17:01
    다행인건 전기는 끊기지 않아서 입니다.^^;
    겨울엔 반복되는 일이라 준비를 하는데도 항상 뭔가 일이 생기네요.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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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5.03.04 21:47
    파란수국님 제설작업이 빨리 이루어 져얄텐데 큰일입니다.
    오늘 또 大雪경보가 발령 되였다네요!!!!
    처음엔 나도 부러워 침만 삼켯는데.... 사실 우리집엔 눈이 몇방울? 떠러지다 말었거든요.
    여기서 기름을 보내 드릴수도없구......
    비상 수단을 강구하시어 난방유나 공급되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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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다리 2005.03.06 09:40
    눈 굴에서 탈출 하셨단 소문을 들었습니다.
    다행이다 생각 했습니다.
    금년에도 도루묵 한 상자는 얻어먹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이왕이면 양미리랑 구색 맞춰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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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천 2005.03.08 09:45
    날씨도 추운데 기름까지.....
    큰일 났네요....우짜노????
    사람도 사람이지만 아끼시는 난은?
    가슴이 답답해 지네....끙
  • ?
    돌고지 2005.03.08 17:44
    이젠 들어가셨겠네요?
    아님 못들어갔던지..ㅎㅎ
    눈속에 빠지기 싫으면 안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올만에 만나니 더 반갑던데...

    퍼런수국님이 아직도 동면중인줄 알고
    눈이 펑펑 내린 것입니다..ㅋㅋㅋ
  • ?
    태봉 2005.03.10 00:33
    아이고오~~~
    우찌한다야.
    이넘의 기름은 꼭 늦은 밤이나 꼼짝또 모탈 때 떨어지네요.
    우찌함니꺼.
    꼭 껴안꾸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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