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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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첫눈이 왔나요?

여긴 비가 내리던데... 새벽두시반에 깨서 담배한대 피우러 나갔드만 훈풍이 살살 불고 있더니 다섯시 반에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더군요....
근데 뭐 중부지방은 눈이 내렸다는 믿지못할 얘기들이 있어서리...

첫눈오는날 저녁 7시에 ㅇ** 0 에서 만나기로했던

그녀는

끝내 오지 않았다.

그녀동네는 첫눈이 아직 안내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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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와서리 2004.12.02by 파란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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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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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2004.11.26 18:27

난 또 .. 첫눈 찍어서 올리는 줄 알고
덜컥했더니... 웬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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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2004.11.27 20:53

왜,,, 나는 시쓰면 안되남유.. ㅋㅋㅋ 올만에 시한번 써 봤드니만,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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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4.11.29 12:54

게시물 1,2,3위가 가야,복천,수국이네..
나두 일조를 한것 같으니 세분이 뭐 상이라도 없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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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수국 2004.11.29 13:00

상?^^ 드려야지요. 여명님 상은 골뱅이 한 접시믄 될 것 같은데...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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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수국 2004.11.29 13:05

바람꽃님, 믿지못할 얘기가 아니라 여기 첫눈은 끔찍이였수...ㅜ.ㅜ
미시령을 통제할 정도였으니...
감나무 가지가 뚝뚝 부러져 나가는 눈보라에
첫눈 찍는거 포기했수...어간하믄 첫눈 올렸을긴데...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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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2004.11.29 16:00

여명님.. 상으로 빈방 내드릴까요?ㅋㅋㅋ
뜨내기로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으시게서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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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4.11.30 08:25

아직도 상품으로는 난이 좋은걸 보니 언제 이병이 고쳐질지..
빈방 보단 골뱅이가 훨 났슈..
어제 간만에 영등포 평정했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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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2004.12.01 18:08

중간에 상갓집으로 출장 간다고 새셨다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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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4.12.01 19:46

새기는 복천님이 도망갔죠..
8명이 모여 2차갔다가 복천님 포함해서 4명이 도망갔슈..
불쌍한 돌고지만 매상올린다고 죽었지요..
설마 제가 중간에 가기야 하겠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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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 2004.12.01 20:05

담날 8시에 증평서 미팅 약속이 되어 있는데
무식하게 밤새 마실수는 없죠
25일이면 무조건 월급 받는 입장이야 하루 제낄수도 있지만
장사하는 입장은 신용이 생명이유....잘 알면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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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2004.12.01 20:45

헉.. 권태원님이 술을 마다하시다니..

그날 무쟈게 추우면서 해가나야 일몰 잡으실텐디...
아니면 왜목마을로 자리 잡으시던가요..
그곳에 숙소잡고 토욜은 일몰,일욜은 일출 잡으시죠.ㅋㅋㅋ
왜목에서 저희집까지 가쁜하게 50킬로미터입니다.^^

아님 이판저판 다접고 산골에서 토,일 연짱 알~로 젖어 버리시던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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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지 2004.12.01 21:52

아니 남의 집에와서 이렇게 떠들고 다니면
쥐장이 다 삭제해요~~~

그러니 자기 방에서 조용히 삽니다..
퍼런 눈뎅이님이 가뜩이나
촌동네에서 열받고 계실텐데...

후다닥~~~~~~~~~~~~~~~~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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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 2004.12.02 09:22

쥔이 집을 비운 사이
빈집털이 처럼 객들이 찧고 까불고 난리들이여....
집주인 삐지게 동해안 놔두고 서해안 일출 일몰..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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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2004.12.02 09:30

주인이 잠수하면 방이야 어지럽혀지는게 당연하쥬.ㅎㅎㅎ
오늘 난초 사진 찍고 봐서리 일몰 사진 찍으러 갑니다...
지금으로는 날씨 무쟈게 좋거든요...
낼부터는 꾸물럭 거린다고 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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