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그러했는지 모르겠지만
풍란을 처음 시작하고서 젤 눈에 띄는것이 금루각이었습니다.
모사이트의 공동구매를 통해서 금루각과 설산을
처음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설산은 대주로 자라서 다른 후배에게 분양을 했었는데
집안의 사정상 두달 동안 비우는 사이 죽어버렸지만
금루각은 죽지않고 버티면서
하나 둘 뿌리를 내리더니 이제사
다시 활력을 찾은것 같습니다.
저와 오래된 풍란이라서 제일 먼저 올리고 싶었지만
상태가 너무 않좋아서 미루다 이제 올립니다
(200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