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春蘭

가끔

by 가야 posted Jun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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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물이나 중투가 무지로 올라오면 자를 것이냐
  말 것이냐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은
  무지는 영양분만 축내니 빨리 자르고
  다른 잠아를 받을 것을 권하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제 경우엔  모촉이 아주 늙은 촉이 아니라면
  자르는 것에 반대입니다.

    이것도 작년에 치마잎에 한줄 호를 보이고 있어
   그냥 두었지만 불행히도  호가 있는 쪽에서는
   신아가 안 붙고 반대쪽에서 무지로 붙었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면 무지처럼 보이지만
   사진으로 부분을 찍어서 보면 아주 가느다란
   흰색 호 두줄이 보이는 촉입니다.

     가끔 너무 어린 신아를 가지고 방정 떠는 경우를
    많이 보기에 가급적이면  무지가 붙은 신아라도
    자르는 것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행하시길
    바랍니다.

      이 화분은  호무늬를 보였던 곳을 햇빛이
    직접 들어 오는 곳으,로 향해서 자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신아를 자르기 위해 분을 엎거나 하는 충격보다는
    세력을 잡는 쪽이 확실한 호든 중투든
     건강하게 눈을 틔어 준다고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