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갈이 좀 밋밋하지만 개붕알란에 꽃이 여러개 달린 거는 첨 봅니다.

얘 이러면 군대 못갈것 같은데요?

예전 군의관이 죽 세워놓고 붕알 검사하는데
그 중에서 한쪽 밖에 없어 고향 앞으로 가는 녀석이
얼마나 안되보이든지....

애가 누리끼리하고 칼라도 없이
밋밋한게 면제 받았을것 같네요
근데...봉알에 힘줄은 있네...ㅎㅎ

잉?? 웬 군대?? 글고 화분괴가 양쪽에
하나씩 있으니께 지극히 정상인디유???
난석님 다녀 온 군대는 알이 두개면 못가는 군대였나?ㅋㅋㅋ

야그가 묘한데로 흘러 가네요..ㅎㅎㅎ

내화분두 주렁주렁달고 올라오든데.............
담주에는 필거같은디 미리 실망하는건 아니겠쥬~~~~

오잉~~!! 우째 이런 일이 오자 하나가 .....ㅋㅋㅋ

월곡님, 오자 났어도 그단어가 그단어 일텐유?ㅋㅋㅋ

ㅋㅋㅋ~!! 그래두 부르긴 붕알이 더 유한 느낌입니다.ㅎ

월곡님의 기지를 발휘했는줄 알았는데....................^-^
그냥~~~~
개붕알로 갑시다!

우씨...... 나는 화단에 심어놨는데.. 좀전에 집에와서 보니 꽃대부분만 썩었네... 연잎요강꽃도 마찬가지구.. 황사비를 맞아서 그런가? 우쒸.. 내년부턴 안산다 안사...

우이씨...담부터는 꽃보고 살겨..ㅋㅋㅋ
몇년전에 환경보호자들이 국제간 거래가 금지된 것을
들여왔다나 머랬다나 씹어서 단속 나온다고
수만촉 넣었던 농장들이 엎어 버리고 그냥 죽여 버리는
우를 범했던 개불알란들이 두고 두고 아까울 뿐유...

기시려 들여 온 것을 죽여 버리느니 차라리
새로 들여 오는 것에 대해서는 꼼꼼히 밀수를 막든
뭘하든 하더라도 들여 온 것은 상품화를 시키게
해주는 것이 죽여 버리는 것 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들이 그리 설쳐 댄다고 밀수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더 많은 종자가 밀수되다 보니 알려진 정보없이
돌아 다니고....

사진의 종자도 3월에 양재동 가니 가게 구석에
쳐박혀서 대접 못받고 있더만요....
이 종자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졌다가
취미인들 선호도가 바뀌면 또 들여와 질지도 모르쥬...

그때까지 화단에서 잘키우고 계슈.. 죽이지 말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