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겨울만 되면 신경 쓰입니다..
지난 연말에 설에 갔을 때도 온풍기가 안돌아가서
사흘 다녀오니 온실 최저 온도가 영하 2-4도를 가르키고
있었는디....
어제 밤에는 전기 장치에 이상이 생겨 안돌아 가는 바람에
아침에 느낌이 이상해서 들어 가보니 영하 4-6도.ㅠㅠㅠ
문제는 엊그제 장거리 뛰느라 물을 못주어서
어제 오후에 물을 준 것입니다..
혹시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화분이 꽁꽁.ㅠㅠㅠ
매년 두세번씩 온풍기가 안돌아 가서
가장 추운 날들을 골라서 경험하는 일이라
으례 그러려니 하지만 다른 분들의 풍란이
신경 쓰입니다. 제거는 죽어도 그만이지만.ㅠㅠㅠ
한 삼사일 지나면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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