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로 생각하지만 꽃에 기대를 거는 것들은 잡아 들이는 편입니다. 산반복륜으로 꽃에도 기대를 걸만 했던 것인데 다른 사람 손에 들어 갔다가 평범한 복륜으로 계속 신아를 올리는 탓에 쫓겨나서 다시 제 손으로 들어 온 놈입니다. 올해는 적응을 하는지 처음 보았던 모습을 찾아가는 신아를 올려 주어 기쁨니다. 아직까지 미개화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