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오느가 싶더니 바로 여름으로 와버린것 같습니다'
베란다의 난들도 신아를 밀어올리고 있고 가을 신아들은 한참 자라 새 신아를 달고 있군요
아침저녁으로 들여다 보는것 외에 별로 하는것도 없는데 그런대로 잘 자라주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인에게서 얻은 태극선인데 뒷촉을 따로 떼어 놓았더니 맨 뒷촉은 신아를 올리지 않고 그 다음촉은 신아를 세개나 달아버렸습니다. 뿅약을 먹인 기억도 없는데...
하나 쯤은 잘라 주어야 하는데 ... 그냥 보고 있습니다. 지 먹을것은 타고 왔겠지 하며...
좀 꼬불거리지요?
세상에 저만 가지고 있는 품종일 수도 있어 기대가 됩니다
배양병에서 나왔는데 다른 형제주와 달리 이리 못생겼네요
녹운복륜 형제주입니다
종자보전을 위해 과감히 도끼질을 하였는데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요것도 녹운입니다
거창산....
봉담에서 시집왔는데.... 잘 자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지에서 중투까지 변화무쌍한 춘란입니다
중투촉만 따로 분리를 하였더니 아직 까지는 부모를 따라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원 배양자 아이디를 따라 명패를 꽂아 두었는데 이친구는 소식을 끊고 잠적(?)해 버렸습니다
난을 한다면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겠지요
백운산님~~~~!!
메네달 배달해주고 받은 중투인데.... 그 뒤로 더 배달해 드려야 하는데 그리 하지 않아서 인지 2년 째 신아가 크다가 말고 난쟁이 모양이네요
올 해는 탄력을 받아 잘 자라줄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