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에 다녀올 때 꽃이 달린걸 보고 구해온 일륜입니다 화통을 씌우지 않고 햇볕을 받으며 개화하니 이런 색이 되는군요 좀 건조해서인지 주부판이 뒤틀려 예쁜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색감은 봐줄만 하네요 아래 사진은 이제 막 벌어지기 시작한 산반화의 앙증맞은 모습입니다 잎은 서산반처럼 혹은 호반처럼 보일만큼 화려하게 무늬가 들어왔다가 점차 녹이 차오르는 형태입니다 숏다리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발색을 잘하시면 작고 앙증맞은 산반화가 되겠습니다...
제가 줄서도 되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