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녹운 밑둥에서 뭔가 심상치않은 일이 일어나는가 싶더니 결국은 죄다 꽃대로 판명나고 말았네요
꽃대 4대중 2대는 쌍두화로.. 두대는 외대로...
집사람이 궁굼해 할까봐 찍어서 보내준 사진인데...
실제로 확인을 해 보니 걱정 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군요
한달반 정도만 지나면 꽃이 6개가 달린 녹운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꽃대가 마르지 않고 잘 유지가 되어야 할텐데....
도다리님 실제 봤다고 혔쟌유~~!!
연말 연휴를 핑계삼아 잠시 들어왔습니다 ㅎㅎㅎ~~
이왕 맺은 꽃이니 한번 피워보고 싶습니다
나중에 예쁜 사진으로 선보이지요...
난헌님~! 화장토 대신 수태로 덮어주는건 어떨지요? 좀 더 습하게.. ----------------------------------------------- *** 04-12-28 22:17:17:바람님에 의해 수정 ***
수심이 깊으시군요.
이해 합니다.
천리 타국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간단하게.
"잘라!"라고 훈령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