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칠보산

by 월곡 posted Jul 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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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방학기간이라
점심 때가 다되어도
한녀석은 아직도 취침중이고
막내는 콤퓨터에 메달려 있고
그 꼴을 보는 집사람은
심기가 심히  불편해 보여서
집사람과 칠보산 등산로를
한바퀴 돌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막걸리 한잔을 한게
좀 많았는지
머리가 띠~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