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성질이 있고 설점에 특색이 있고 거기에 수채화까지 들어갑니다. 어디에서는 이 비슷한걸 자복색이라고도 하는걸 본거 같습니다. 작년 봄에는 화통을 오래씌워두었더니 꽃잎이 댓발이나 길어졌었는데 올해는 좀 원래 모습에 가까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