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서 괄시를 받던 산반이 멋진 꽃을 올렸습니다. 것도 다른화분 난잎에 눌려서 피어있었습니다. 잎으로 보아 화형이 좋을 것을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게 서운했던지 나보란 이 멋진 꽃을 달고 있네요. 무늬가 화려한 산반호화입니다. 잘 관리를 안해줘서 그런지 무늬가 넘 화려한 산반이라 워낙 성질이 좀 그런지 잎모양이 아주 볼품이 없습니다. 꽃을 따고 보약도 좀 먹이고 신경을 좀 써주어야겠습니다.
1-2분 만에 찍을 수 있는 편리함 댐에 고장난 카메라를 자주 사용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