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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세상 이야기
2004.08.14 19:07

술은 취하려고 마신다는데..........

조회 수 104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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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는건 기분이 좋으라고
골치 아프거나 걱정거리를 잊으려고
아님 분위기를 띄워 즐겁게 하려고
마시는 것인데

나는 술을 잘못 배웠어요.
술은 먹어도 취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면서 먹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정신을 차리려고 하다보니
술을 먹어도 흥도 안나고 재미도 없고 술자리에 잘 어울리지도 못합니다.
머리만 띠~잉!!
뭔가 부자연스러운 마음이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술이 아깝지요.
그렇게 먹으려면 술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먹으면 취해야합니다.
가끔 주정도 부리고
길바닥이 집인줄 알고 잠도 자고
좀 심했나?
고래고래 노래도 부르고 막춤이라도 몸을 흔들줄 알고.......

근디 뜽금없이 먼 술타령이랴?

낮술은 빨리 취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날이 흐리고 비가 올 때는 그렇지 않다는군요.
술은 양이고 낮도 양이지만 흐리면 음이된다나요?

술은 기분 좋게 마시고 즐겁게 노시고
너무 많이 먹어 몸이 상하지 않게들 드세요.

술총량 불변의 법칙이 있어서 젊어서 많이 드시면 나이들면서 술이 필요해도 못먹게 된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중에 술에 취하지 않으려고 계속 냉수를 시켜 먹으면서 술을 먹는 사람이 있어 나도 저런 모습이거니 싶고, 저렇게 취하기 싫으면서 술은 왜 먹나 하고 생각한 일이 생각이 나서..........................

더울때는 몸이 허약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되도록 잘 관리하세요.
  • ?
    2004.08.14 23:03
    캬캬~ 월곡선배님의 술學에 전적으로 공감 함미다
    술은 취하는 재미로 마셔야 한다고~ 이 출 또한 주장 함미다

    선배님~...다음에 술자리 만들어지면 연락 드릴까요~?^
  • ?
    월곡 2004.08.16 08:40
    출님 안녕하시죠?
    지는 술을 얘기할만한 술꾼이 못됩니다.
    가끔 한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는 정도이지요. ㅎㅎㅎ
  • ?
    habal 2004.09.03 22:25
    출님~~~ 그리고 월곡님~~~~~~~~~
    나도 낑가주이소!
    나 빼고 행사판 벌리는 사건이날때는 알아서들 하슈~~~~ㅎㅎㅎ
  • ?
    바람 2004.09.04 11:12
    저도 술을 먹을 때는 안취하려고 애쓰는 편인디....
    앞으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할것 같군요
    술을 즐기는것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그러고 싶은데 이제 생활 방식이 굳어버렸는지 술을 먹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으니 고거이 문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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