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엇는데 15년만에 늘어난 식구들과 같이 다녀왔읍니다. 제주는 변함없이 깨끗하고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데 나와 아내모습은 많이 바뀌엇네요. 대신 나와 아내를 담아가는 아들놈 한명씩이 튼튼히 자라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