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200여분의 춘란중에서 꽃을 달고 있는 것은 겨우 3분 밖에 없으니 난 농사(?)를 완전히 망쳤버렸네요. 이 복륜은 제대로 개화시켜보지 못하고 두분으로 나눠 키우다가 한분은 2003년 12월 난향방 번개에서 분양하고 첫 개화인데 복륜 무늬가 잘 들었네요. 일요일 대전에서 난실을 정리하다 심심해서 실례를 무릅쓰고 벗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