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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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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푸픈 꿈의 애란일기

조회 수 107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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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지인이 길러보라고 주신난.
잎도 제멋대로고 별볼일 없는 민출이 3형제,
올해 두촉다 신아를 올리다 신아가 물고임으로 죽고 가을 드디어 그중 한녀석이 신아를 올렸는데

아니 이럴수가 어느날 물주려다 난대 한구석에 처박힌 이녀석을 보다 이건 서반사피같은 녀석이 "날좀 보소, 날좀 보소-"하고 있는게 아닌가.

기쁜 마음에 그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그분은 기억도 못하신단다. 아마 어느 종자목 밭자리에서 채란 하셨을거라고는 하시는데....

이것이 곧 생각지도 않은 기쁨을 주네요. 喜喜喜.
  • ?
    habal 2005.10.07 23:21
    ㅎㅎㅎ
    하실만 합니다.
    우째그런福이?????
    부럽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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