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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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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수의 푸른세상

마이블로그
2004.09.01 15:57

에피소드 하나..

(*.148.253.154) 조회 수 183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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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님이 올리신 초딩 일기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두어달 전에 우리 시누가 배를 잡고 웃으며 전화를 했어요

왜 그러냐 했더니...

우리 애들 봐주는 시누가 외출해 집을 비웠답니다.
집엔 초등 3년짜리 우리 큰아들 현재가 있었대요.

나중에 집에 와봤더니 어디 놀러 나갔는지 없는데...
대문에 메모를 붙여놓고 갔더랍니다.


'열쇠는 우유투입구에...'


ㅋㅋㅋ 자기딴엔 고모가 열쇠 없어 못들어 올까봐 그랬나본데
그날 울 시누 여기저기 전화해 웃느라 난리가 아니었대요.
  • ?
    월곡 2004.09.01 18:31 (*.122.103.175)
    흐미 현재가 똑똑하네유.
    고모를 배려하는 마음이...ㅋㅋㅋ

  1. 앞과 뒤

  2. 무늬종

  3. 훌라밍고 4/4

  4. 훌라밍고 3/4

  5. 훌라밍고 2/4

  6. 훌라밍고 1/4

  7. 무늬종 약초

  8. 달콤한 황금의 보석

  9. 말꼬리 약초

  10. 희청해

  11. 삽주

  12. 이거좀 알켜줘요~

  13. 대부귀

  14. 녹운(배양종)

  15. 군기

  16. 엷은 미색(크림색)

  17. 환구하정 신아→꽃대 (수정)

  18. 에피소드 하나..

  19. 안녕하십니까.

  20. 안녕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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