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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지 않은 지네발난이 택배로 왔습니다.
저 멀리 곡성에서...
붙일 돌도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인데...
고민하다 도루묵 아니 도다리님 권고로...
밤에 나가 아파트 화단을 둘러보니...
그래도 붙일만한 돌이 눈에 띄네요.
떡 버티고 붙어 있던 커다란 민달팽이 쫒아내고 들고 왔습니다.
박박 닦아서 급한김에 화분받침에 마사 넣고...
세워서... 지네를 꽁꽁 묶었습니다.
ㅎㅎ 묶고 보니 넘 꽁꽁 묶은것 같긴 한데...
처음이니.. ㅋㅋㅋ
검정실로 묶을 껄..ㅎㅎ
지금은 볼 품 없어도 제대로 잘 붙어 자라면 이쁘겠지요.
지네도 쫌 남았는데... 어디다 쓸까~~요? ^^
남은것 이쪽으로 던지세요.
못 받으면 바다에라도 빠지겠지...
트랙백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Trackback from Letitbe, 뭘 하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