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미리 줄 서볼까요? ㅎㅎㅎ

ㅎㅎㅎ
타임머신 타고 하개장터 요산 경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아깝게 2등 하셨더군요..
어쨌든 더 좋은 것으로 구하셨으니 축하드리고요
이쁜 요수도 빨리 구하시기 바랍니다..
짝도 안 지워준 저 어린 것에 줄서다간 기약없을 것 같아 줄 서는 건 포기 ^^

아직 보진 못했는데 짝은 찾아 놨어요. ㅋㅋ
빨리 가져 와야 할텐데... ^^

잘 크고 있네요^^
독수공방이라니 시집보내도록 하겟습니다.

요수란게 정말 짝인가요?
"하개장터"를 여테까지 "화계장터"인줄로 알았어요,
노래에 그런거 있었잖아요 그래서...
부끄럽구만 ...얼마전에 송매님께 쪽지보내면서 화계장터 위에...뭐
이렇게 적었던 기억 인데 ㅎㅎㅎ

하개장터... 출님께서 이름 재미있게 붙이셨어요.
요산, 요수에 대해서는 송매님께서 잘 아시는데...

하개장터..
주인장 출님과 말씀을 나누어 본 적은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절대로 "화개장터"라고 발음 못하실 것 같은데요^^
부르지도 못할 이름 짓는 것 보다 훨 자연스런 것 같습니다.
왜.. 경상도 아빠들 딸 이름 짓고는 한번도 못불러 본다고 하는 말 있지 않습니까?
은지, 은혜, 은미 ---> 언지, 언해, 언미, 언하수

이주영님, 저한테 하신 말씀이죠? ㅋㅋㅋ

하개장터가 표준발음입니다요. ㅎㅎㅎ

흐....옛날이야기를
요산이 구하셨네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