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좋아서 남새밭이지~~ 사방팔방 공장건물이라서~~ 별루 내키지는 않지만 근거리 인 탓에 경작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제일먼저 땅콩은 아들한테 일당 [오만원] 주면서 심구었는데요~~ 이녀석이 콩은 모두 묵었는지 십리에 한개식 났습니다 푸성귀는 잘자라고 있네요 고구마는 다섯단을 심었는데 두둑을 엉터리로 맹글어서 쪼매 껄적지근합니다 고추는 100포기를 심었구요 농약 칠 일이 끔직합니다
심궈먹는 재미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