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자리

노가다

by 세타우 posted May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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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20년이  넘었고요
애초에  부실한  공사를  한  탓에..
지금까지  남이있는  무지랭이  인생이
고닳풉니다

대형마트에  손님을  모두  뺏기다보니
거짐  250평되는  건물에  두업종만  살아있습니다
노인정에  할머니와  할아버지만  왕래가  활기찹니다

전생에  일못다한  귀신이  붙었는지..
일복이  넘치네요
밭에  풀도  뽑아야되고  콩심을  준비도  해야되는디유
지난주에는  간신히  고구마  줄기만  심구었습니다

떵콩심은  자리엔  풀이  산처럼자랏네요~~ㅎㅎ
산언저리에도  인사를  가야는데..
산나물이  어른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