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갑자기 형님이 회사로 전화를 걸어서 휴가를 가자고 한다... 요즘 덥지만.. 자갈치 아지매에게 물어보니 간다고 한다....청학동이라던데,, 고개갸 갸우둥하였다,,하동이 얼마 먼데 간다고, 하는지.. 부랴부랴 짐을 들고 출발하...

연결 되어.. (내용이 넘 길어서 구분 했슴다..) 다시 서울 향해 가는 도중에 방앗간을 지나치기가 아쉬워 예전 남원 보절면의 보현사 용담폭포를 찾아 갔다,,(장단엽종 산지로 엽성이 특이 하다),.그런데,,이게 왠 조화인지,,,,그 아름다운 폭포와 정자는 없어...

국내 실생 루비근 개체라고 하지만 특별이 대접할 이유가 읍시요, 아직 울집에서는 곁방 생활에 반지하층에 삽니다.. 물론 지하층에 사는 넘도 제법있지만...

결코 귤이 되지 못하고 낑강도 못되고,,, 흉내만 냅니다요,, 욜심이 사는 버러지에게서도 때로는 배울 것이 있습니다..

상당히 괄시 받고 있지만 동락한지 5년이 넘으니 참고 사는 모양입니다

새로운 방을 만드신걸 축하해요. 그리고 건강하시고 ..

여기도 문을 여셨군요. 왔다 갔다 하다가 시간이 나면 잠시 들려좀 쉬고 가겠습니다.

불시순찰에 고생 많으셨지요? 회사 이전하면 떡도 돌리고 하는 법인데... 쥔장 혼자 했는지 모르지만, 다 생략했으니 덕적도에서 함 봅시다.

농채를 가면 재미종은 늘부담없는 선에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일반 무지 묘종(중촉 5~7촉)은 농장 출하가격은 2000원을 넘지 못하죠, 유묘는1000원 미만입니다...잠시의 재미로 열배 이십배를 지불하는 것이 이해를 하지만 백배, 천배를 요구하는 것은 문제가...

일산에 놀러 갔다 우연찮게 구한것죠,, 잎장이 특이하고 견조선과 묵과 호가 간혹 나옵니다,, 엽성은 단단하고 잎끝이 연미형이며 부는 아직 고정성이 부족입니다... 남산과는 비스무리합니다..

나도풍란는 농채 가면 눈에 잘 보입니다만 손이 가질 않습니다. 포항 유선배님 생각이 나지요,,,무쟈게 됴아라 할틴디... 황금금에서 호는 간혹 나옵니다만 이또한 저에게는 그저 개털로 보입니다..집에 있는 금루각호도 거의 찬밥이지요,, 취미는 어느정도 수...

웬만큼 뭐라해도 방 안뱁니다..무너지면 바리 신아 올리고.. 산반중투와 중투지만 이골난 개체인지라 잘 지냅니다.. 둘다 미개화인데 올해도 꽃대 만들기가 귀찮아서리..쩝..

전에 살던 김포 아파트 베란다에서 강화도쪽 하늘을 자주 담았지요. 을왕리는 집에서 30분거리라 가기에 편합니다만 톨비가 비싸서리... 105미리로 담아봤습니다.

블로그 개설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같이 지냈던 후배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후배가 몬트리얼에 있는 한카타임즈, 코리아뉴스 각각 현지신문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마침 한카타임즈에서는 유학원을 개설 했다고 하더군요,..아마도 유일한 유학원이 아닌가 합니다..(영어권에서 보면 유학 ...

그저 한심타하여 가만이 있으면 가마니 쪼가리로 보고.. 보자 보자하면 보자기로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눈이 있으되 심봉사 된지 오래고.. 귀는 뚫였으나 사오정 상태이고.. 입은 있으나 삼룡이 되어 거미줄을 치고 있다 하지만.. 어디 마음인들 그러 하겠습...

남해 물건리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