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표티나서 쉽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요즘 부자들이 타고 싶어하는 차 중의 하나인
HUMMER H2를 잘 포장해서 선적 직전까지 갔었는데,
요줌 중국에서는 이 차가 없어서 못 판다고 아우성이
난 모양입니다.
역시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갑작이 물개 몇 마리로 바꾸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신문 잡지 방송 어디를 봐도 요줌 한국남자들은 힘이
없어서 나라 일이 잘 안된다나요,
그래서 비뇨기과 선생님들이 비명을 지른다는
기사뿐이데요.
혹시 보기라도 하면 힘들이 날까 하고시리...ㅇㅎ,
우리 동네에서 2-30분가면 태평양,
똑 바로 헤엄치면 부산 해운대.
여기에 물개(Marine Mammal) 한 집안이 서식하거든요,
그래서 이 녀석들을 보내 드리기로 했습니다.
두루두루 나누어 드시고,
더위에 잃어버린 힘,
힘 내시라고,
그리고 또 한바탕 웃자고 그러는겁니다.
ㅋㅋㅋㅇㅎㅎ
웃자! 우~서!
그냥 그대로...
<갤러리로 침범해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HUMMER는 영화에서만 몇번 구경했고
실물은 본 기억이 없는듯...
물개보다는 H2로 하겠습니다.
잘 보관하게 계십시요.
HUMMER를 실을 수 있는 배를 하나 장만하면 가질러 가겠습니다...ㅋㅋㅋ
H1이 11만불이라고 들은 것같은데 H2는 도대체 가격이 얼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