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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수원성
2001.09.29 10:04

화양루

(*.51.77.111) 조회 수 149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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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각루
서남각루는 일명 화양루라고도 하는데 통도의 남쪽으로 멀리 떨어지고 높은 지점, 경치좋은 곳에 따로 우뚝 서 있다. 정조 20년 4월 16일 유시 터닦기 공사에 착수하여 동년 7월 11일 유시 정초입주하고 동월 13일 유시 상량하였으며 7월 20일 누각이 준공되었다.
누의 만듦새는 6간이며 남북이 6.51m(21척) 동서가 4.34m(14척)이고 남쪽으로 2간은 판자를 이고 난간을 둘러쳤으며 3면에 판문을 냈다. 그리고 북쪼ㅔ에는 분각을 내고 분각 밖으로 4면에는 방전을 깔았다. 이 방전에는 판자를 깐 데까지의 높이는 52.7cm(1척 7촌) 석채에서 반전 깐데까지 높이 62cm(2척)이다. 단청은 오토를 썼으며 들보위는 회를 발랐다. 옛날 제도에 따르면 통도란 것은 군량을 운반하기 위하여 보이지 않게 낸 길인데 수원성은 지형적 여건은 팔달산의 남쪽 기슭 한가닥은 성밖으로 끌려나와 별안간 높이 솟아서 사방의 들을 굽어보게 되어 있어서 만약에 이곳을 막아 지키지않고 적군이 먼저 올라갔다고 가정하면 온 성의 허실을 모두 적에게 드러내 보이는 결과가 된다. 비록 양식을 운반하는 길은 아니라 할지라도 실지로는 가장 중요한 곳이다. 그러므로 산 위의 3면에 돌로 여장을 쌓았으니 두께 1.24m(4척)이고, 안의 높이 1.55m(5척)이며 북쪽 서남암문의 밖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좌우의 길이 각각 210.27m(177보) 여장 안의 너비 7.13m(6보)이다. 암문에서 99.8m(84보) 동쪽에 하나의 치성을 설치하였고 또 11.88m(10보) 쯤 서쪽에 하나의 치성을 설치하였다. 남쪽 끝에서의 상거 17.82m(15보) 다시 구부러 넓혔다. 위의 구부러진 곳의 너비 10.69m(9보) 아래의 구부러진 곳의 너비 13.07m(11보)로서 이것이 화양루의 터다. 3면의 둘레는 436m(367보)이다.


* 宋梅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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