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D+8주 가을도 깊어가고...

by 宋梅 posted Oct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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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딴동네 작업하느라고
정작 신경써야할 집은 팽개쳐두고서리...

어쨓든지 담배를 끊은지 두달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역시 뭐니뭐니해도 걱정은 체중...
퇴근후에 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시간도 아깝고
차를 두고 출퇴근을 걸어서 해보기로 했다.
아침에 30분
퇴근때 30분

실제로 차를 가지고 출근해도 운전하는 시간을 얼마 안되지만
주차시키고 걸어오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20분 이상이 걸리니
30분을 걸어도 시간을 많이 버는 셈이다.

벌써 보도블럭위에 날리는 낙엽이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하고
걷다보니 자연히 생각도 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