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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금연일기
2001.08.29 10:57

D+2일 : 모니터 없는 컴퓨터

(*.54.95.95) 조회 수 2551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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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부터 켜고 그다음에 옷을 갈아입는데
오늘은 어라?
컴퓨터 화면이 반으로 쪼개지더니 아예 안보인다.

부팅을 다시 시켰더나 이번에는 아예 모니터 전원이 안들어온다.
가만 보아하니 컴퓨터 자체는 잘 돌아가는 것같은데
화면을 볼 수 없으니...쩝쩝

A/S 신청하고 서비스기사가 와서 부품갈고 고치기까지 두시간여...

담배 참는 것보다 더 답답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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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9 11:29 (*.233.119.235)
    친절하게 대해주면 공짜로 고쳐줌미다.. 저희집 컴은 엘지꺼 였는데 시원한 쥬스한잔 드리며 수고하심니다 하니까 출장비도 안받고 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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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1.08.29 13:25 (*.222.124.178)
    송매님, 올 가을 내내 코스모스 찍으러 다니셔야 할 것 같은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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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29 13:34 (*.54.29.197)
    D+2는 여차직하면 D-2도 될 수 있음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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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08.29 13:50 (*.54.95.95)
    제 사전에 D+5이상은 없습니다. 왜냐구요? 5일 지나고서는 구태여 세야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코스모스는 찍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오다가다 차 세우고 찍으면 됩니다. 전에는 차세우고 담배한대 꼬나물고 카메라 들고 설쳤었는데 인자는 뭘 꼬나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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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29 14:03 (*.54.29.197)
    토바코나 시가렛~~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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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 2001.08.29 14:33 (*.108.78.8)
    들푸울님~~ 송매님 고만 놀리셔요..프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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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08.29 14:45 (*.54.29.197)
    감히 내가 어찌 놀리겠습니까 ~! 운영자님이신데..., 나는 단지, 단지... 그냥 좋아서 해 본 것 분입니다. ㅋㅋㅋ~~ 참, 9월9일 번개에 나오실 거지요 ? 경매를 구경함도 좋은 구경거리도 될 것입니다. 진짜 헐 값에 쓸만한 난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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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9 14:46 (*.233.119.235)
    저 위 가운데 옴폭한데...그기 앉아 한대 피우몬 기가차겠는데...쩝...그아래로 쪼매한 길도 나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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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그리안 2001.08.29 14:51 (*.197.217.154)
    전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를 무척이나 좋아하죠... 귀뒤로 쓸어넘긴 머리 사이에 코스모스 한두송이 꽂아줄 사람 어디 없을까요??? 가을이기도 한데...... 에구우... 잔잔한 난그리안 마음을 코스모스가 흔들어 노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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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9 15:06 (*.233.119.235)
    ㅎㅎㅎㅎ...푸~히히~님....내가 한마디하면 푸~님이 애구머니나 할까바 가만있을람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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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29 15:09 (*.233.119.235)
    아~~ 광~명~가~고~자바라~아~;^ 가는 길옆에 꼬스모스도 이슬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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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열 2001.08.30 01:08 (*.218.174.229)
    고향의 언덕 같은 푸근한 느낌입니다..담에 벌초하러 갈 때, 코스모스있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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