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는 삶이란?

by 백묵소 posted Aug 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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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물론 실화 이고요. 혹,아시는 분도 계실줄도 모르겠읍니다.우리도 잘알고 있는 U.C.L.A 의대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 내용은... 교수(이름을 기억 못함)한분이 강의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셨다고 합니다. "제군들 여기 매독이 걸린 아버지와 페결핵이 걸린 어머니가 있다. 그 들에게는 4명의 자식이 있는데, 큰 아이는 누워서 지내고, 둘째는 소경이고, 셋째는 죽었으며, 네째는 장님에 귀먹어리다. 그런데, 그 들이 또, 임신을 하였다. 제군들은 이들이 어떻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나?" 모든 학생들이 대답을 했죠," 당연히 임신중절을 해야합니다." 그러자, 교수님 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읍니다." 제군들은 지금 베토벤을 죽였다" 순간, 강의실은 침묵에 휩쌓이고... 우리의 삶속에서 최선이란 이름으로 결정되어 버린, 수 많은 사연들이 과연 옮 바른 결정 이었는지 다시한번 생각 해 보게하는 좋은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난을 기르는 것도 마찮가지가 아닐까요. 모든 회원님들께서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기를 ...S.F에서   백묵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