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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08.08 11:01

초보운전

조회 수 1120 추천 수 0 댓글 22


30~40대 초보운전 아줌마가 차 뒷면에 이렇게 붙이고 다니더래요

                      운전은 초보
                      마음은 터보
                      건딜면 람보


충청도에 갔더니 한 초보운전자가 뒷유리에 붙여 놓기를...

                      초보운전이유..
                      답답하시지유?
                      지는 미치고 환장하겠시유~~~
  • ?
    김근한 2001.08.08 11:06
    ㅎㅎㅎ~설난님.제가요 작년 무렵였던거 같은데 실제 답답하지유? 지는 미치고 환장 하겠슈~이 문구 쓴 뒷유리 보다 웃다가 미처 앞차가 급브레이크 잡는걸 못보고 그냥 들이 받은적 있거든요.다행히 둘다 속도가 없는 상태였기 망정이지(둘다 내려서 서로의 차 확인하고 미안 허구만요.한마디씩 나누고.빠이빠이~)..운전하며 딴짓하지 맙시다요^^;
  • ?
    宋梅 2001.08.08 11:15
    세상이 바뀌니까 문구도 많이 바뀌는군요. 예전에는 "밥해놓고 나왔음" 류가 유행했었는데..흐흐
  • ?
    들풀처럼... 2001.08.08 12:36
    프, 픗, 프 프 프 푸 푸 푸우 하 하 하 하 하 하~~~ 지도 너무 우스워 숨 넘어간줄 알았시유~~!
  • ?
    果川 2001.08.08 13:03
    나도 한마디 할께유! 신차뽑아 얼마안돼 신호대기중 뒷차가 받더군요 약간의 범버상처이기에 마줌씨께 운전조심하세요 하고 떠났더니 고마운지 다음신호대기에 뒤따라오던 그분이 옆차선으로 들어오며 나에게 다시 인사하는 순간 또 앞차를 들이 받더군요 그 아줌마 되게 재수없는 날인가봅니다
  • ?
    2001.08.08 13:32
    흐~......지도 미치고 환장하겠시유~~~....운전말고 여러가지로~~~.... 雪님 이글 올리면서 혼자서 얼메마 끼득거렸을까??...상상해보니 넘 재민네요!^
  • ?
    2001.08.08 13:36
    글고, 雪님! 마음은 터보는 알겠는데 건딜면 람보는 어떤겐지 통~ 감이 오지않는군요~?^
  • ?
    宋梅 2001.08.08 13:55
    프, 픗, 프 프 프 푸 푸 푸우 하 하 하 하 하 하~~~ 오늘의 장원은 果川님인 것같군요...
  • ?
    스카이 2001.08.08 13:56
    건말이죠..지가 아줌마라 잘 아는디요..접촉나면 바로 아밀라아제 곡사포에 삿대질..고겁니다..
  • ?
    果川 2001.08.08 14:25
    으~잉? 스카이님이 아줌마잉교? 송매님 맞능겨? 옥금강 날리게 주소 전화번호 좀~이멜로....
  • ?
    스카이 2001.08.08 14:53
    과천님..감사합니다...집이 과천인데도 맘만 굴뚝이지 쉽지 않군요...저 가서 스카이입니다. 하면..반겨주세요...
  • ?
    들풀처럼... 2001.08.08 14:55
    흠, 기럼 우리 안사람더러 글 올리라고 해 ~?(궁시렁거리는 소~오리) 과천님은 복 받습니다 ~!
  • ?
    스카이 2001.08.08 15:18
    그라고 보니께 추울~님..요번엔 스카이가 당한것같습니다...출님께!!@@ 그라도 덕분에 옥금강 날아왔으니..
  • ?
    김성현 2001.08.08 16:06
    제가 알고있는 초보운전 문구는 = 예쁜 아가씨가 이렇게 써 붙여놓는다고(?) 하더군요.. "첫경험" - -;
  • ?
    달마 2001.08.08 16:10
    아밀라아제 곡사포??? 어느나라 것인가? 또한 고것의 성능은? 별게 다 궁금한 달마입니다.
  • ?
    雪蘭 2001.08.08 17:10
    꼬리글이 더 우스워 프.픗, 프 프... 하고 따라 웃다가 번쩍~ 컴모니터가 먼저 내 이마를 받았시유~ 미안하단 말도 없시유~ 하하... 뭐든지 받으면 손해여요.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 ?
    2001.08.08 18:24
    果川님~ 안녕하십니까~!...저는 과천님의 " 나도 한마디 할께유!"가 더 압권인것 같습니다^^... 글고 달마님~ 지도 아밀라제 곡사포가 먼지 몰라? 더블로 별게 다 궁금한 출~이람미다. 또 글고 스스로 아줌마라꼬 실토하신 스카이님 당한것 확실한것 같은디? 옥금강이 님의 품으로 가니께 안당한것 같기도하구??^
  • ?
    김근한 2001.08.08 18:38
    음하하~무한한 이러렛의 위력(?)으로 손가락 몇번 또닥 거림으로 알아보니 침속의 성분 어쩌고 나오네요.음~긍께 침튀겨가며 그렁거쥬?스카이님 전공이 의학??????
  • ?
    果川 2001.08.08 19:13
    출님! 스카이님과 전화했시유! 보잡고 싶으시면 휴일날 오셔서 대기하슈~시간은 모르능께 그라고 근한님!의학이 전공이 아니고 근한님 하시는 업 관리하시니께 조심 하랑께요
  • ?
    가림 2001.08.08 19:19
    설난님~! 넘 재밌어요~언젠가 그와 비슷한 문구를 본적이 있긴 했는데 다시 보니 더 재밌네여~~덕분에 오늘 하루 많은 분들이 더위를 잊으셨을것 같군요
  • ?
    김근한 2001.08.08 19:38
    하아~조심하란 말씀에 뭔진 모르지만 몸부터 사려집니다.ㅎㅎㅎ~앞으로 잘 보여야쥐...스까이님~대전 묵집 오시거든 제가 쏠까여?..설설 기는 하니~*^^*
  • ?
    스카이 2001.08.08 22:35
    대전 묵묵으러 가면 스카이가 쏘죠..당근으로~~글고 과천님께서 괜시리 하시는말씀..아그엄마가 뭔 힘이있다고리..컥~아마도 같은업이 아닐런지..
  • ?
    2001.08.09 11:38
    거나님~ 맞다! 아밀라아제는 소화효소제 제?...이~런 멍청이...;^...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라 생각했는데.쩝...머리의 한계가 이러니 일이 잘 될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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